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4월 12일까지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고 인적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를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망을 뜻한다.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살피며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무보수․명예직이다.
모집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고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읍면별 평균 100여명이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거나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김석동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으로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인적자원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 조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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