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강릉시 강릉원주대에서 연구·기술개발 지원, 농산업 교육,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은 20일 오후 3시 강릉시 강릉원주대에서 강릉원주대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에 대한 깊은 인식 아래 상호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묵 양구군수와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농산업 관련 연구개발 사업과 기술개발 지원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릉원주대와 함께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전국 지자체의 농민 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발전적인 농정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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