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의 도시공간 기틀 마련
작년 12월 용역 착수, 2020년 수립완료 예정
작년 12월 용역 착수, 2020년 수립완료 예정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미래 100년의 도시공간을 재구성하고 변화하는 여건에 대비한 발전전략 제시를 위해 오는 2040년을 목표로 군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 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적인 군 발전방향과 구조적 기틀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여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기본계획 수립방향은 기존 2020년 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산업구조개편, 인구 구조변화, 4차 산업혁명, 환경요인 등 시대변화를 반영해 공간구조를 설정하고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향후 인구 10만의 자족형 도.농복합도시로서 도시기능을 확장하는 등 미래 100년으로 나아갈 도시발전 방향을 담아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안착시켜 나갈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용역 착수와 동시에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까지 군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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