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재즈어헤드' 4월 19~22일까지, 하룻밤 17개 장소에서 29개 공연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2006년 첫 개최 이래 전 세계 재즈 팬들을 주목시킨 브레멘 재즈어헤드 축제(Jazzahead Bremen)가 2012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브레멘 박람회장(Messes Bremen)과 브레멘공연장(Kurturzentrum Schlachthof)에서 개최된다.




브레멘 곳곳에서 재즈 음악 산업계가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회의, 박람회를 비롯하여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올해 축제 파트너인 스페인 출신 아티스트들의 “Spanish Night"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주목받는 셀린 루돌프(Celine Rudolf), 플로리안 베버(Florian Weber)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공연 ‘German Jazz Expo',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건너온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유럽 각국의 재즈 아티스트들의 ’European Jazz Meeting'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1일 토요일에는 작년에 큰 호평을 받았던 ‘재즈어헤드 클럽 나잇’이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멀리“라는 모토 아래 단 하룻밤, 17개의 장소에서 29개의 공연으로 재즈 팬들을 찾아간다.
(위 사진들은 브레멘 '재즈어헤드축제' 주최측에 판권이 있으며, 무단전재를 금함.)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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