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석 선수 4관왕 달성 쾌거..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강원도 삼척시 근덕중학교 카누부가 “제17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카누경기장에서 열린「제17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박귀석(3학년)선수는 전국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카나디안 1인승 200m, 500m 경기에서 금메달. 정숙현(2학년) 선수와 함께 출전한 2인승 200m,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4관왕를 이룬 박귀석 선수는 상반기에만 카누 부문 금메달 7개를 획득. 카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근덕중학교 카누부는 지난 2013년에 창단해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미래 카누 꿈나무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