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은평구가 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첫 시험 단계로 은평구청 직원에게 구청 주변 공통 주택의 빈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 4월부터 구청 인근의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주차장 공유 사업 협조문을 배포한 결과 이번 9개소 38면의 주차 면을 확보 했으며, 51명의 신청자 중 구청 직원 38명에 공유 주차장을 배부했다.
은평구는 이번 주차장 공유를 통해 구청 직원들의 주차 공간 문제가 해소됐으며, 앞으로 이를 응용해 은평구 주차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은평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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