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규모는 일반가정 4500대,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100대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이다.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줄여주는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신청은 31일부터 진행되며, 지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1월말까지 1년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보장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지난 2019년 첫 시행해 진주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이번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익사) 최대 1000만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3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우리글진흥원 김광시 이사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글진흥원의 공공문장 바로쓰기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진주시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에 애쓰면서 공공문장 바로쓰기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조규일 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의 관람 및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전기카트 2대를 운행한다.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진성면에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서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의 시설이 단지화 되어 있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 중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을 돕기 위해 오는 2월부터 8인승 전기카트 2대를 운행한다.또 시는 산악형 복지시설단지로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운 여건인 점을 감안해 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30일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으로 10만원씩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진주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전액 시비(예비비)로 13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의 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상남도의 난방 취약계층 긴급지원 대책 등의 지원 사업과 별개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복 수급도 가능하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올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접수한다.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심의회원회에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상향 지원하고, 기존 제조업에만 제한되었던 융자대상업체를 소프트웨어 산업분야까지 확대했다.특히 이날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기업경영안정지금 용도로 대출한 자금을 1회에 한해 대환 허용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본청 산림과와 26개 읍·면과 농촌 동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간다.시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농촌동의 산불방지 인력을 입산객이 많은 지역에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마을 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 무속행위, 불장난 등 산불발생 요인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뿌리산단의 부지 분양이 정부와 지자체의 우주항공, 교통, 도시 인프라 등 정책사업 호재가 잇따르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진주뿌리산단의 이 같은 이유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사업 호재에다 다른 산단에 비교우위를 점한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이 분양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으로 풀이된다.진주뿌리산단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어 분양받는 즉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인근 지역 산단과 가격경쟁력도 우위 있고, 최근 분양이 시작된 인근 지역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이 월등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또 정부와 지자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1년 세액의 6.4%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 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5만 4천여 건, 144억 원이 신고납부 되었으며, 해마다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기한 내인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수확기 이후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를 오는 4월까지 무상 임대한다.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는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어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임대하는 잔가지파쇄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2종 14대이며, 파쇄 가능한 영농부산물은 직경 10cm 미만의 잔가지, 고춧대, 깻단, 콩대 등이다.임대 조건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희망교 연결로 개설’과 ‘내동역 폐역사 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평거동 및 내동면 봉사단체,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걷기 행사를 가졌다.희망교 보행로 내동역 폐역사는 총 공사비 9억원을 들여 화장실을 비롯해 수목 식재 등으로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였다조규일 시장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연결로나 공원 조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편의를 확보함으로써 자전거 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1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철거하거나 개량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건축물은 동지역 및 문산읍·금산면 일부 도심지역의 주택용 이나 복합건축물의 연면적 660㎡ 이하이면서 주택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5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이번 주차장 설치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되고 지원 한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농촌인력 해소와 밭 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올해 예산 3억40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부터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시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으로 농업인 농기계 지원 6종(농산물건조기, 보행관리기, 방제용호스릴, 농산물세척기, 동력운반차, 동력경운기) 309대, 고품질 양파·마늘 생산 기계화 지원 2종 5대, 과원 관리 생력 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반성역 폐역사 공원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반성역 폐역사 공원화 사업은 ‘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사업으로 총 1만㎡ 규모의 부지에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2년 7월 착공한다.조규일 시장은 “경전선 폐선 폐역사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과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지난해 1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남중권 100만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시는 KTX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시간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과 남중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시는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을 중심으로 남중부 광역 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연결도로 및 집현~문산 간 외곽도로 개설로 외부 관광객과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 A농협 지점에서 중견간부의 업무상 횡령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조합원들과 지역민이 술렁이고 있다.A농협은 조합원·지역주민·고객 등의 한결같은 사랑과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경남지역 대표 농협으로 지역의 금융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하지만 A농협 B지점에서 중견간부가 횡령혐의로 자체 감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조합원의 자산관리와 지역금융발전을 선도한다는 말은 ‘헛구호’라는 지적이다.또 일부 조합원은 농협에서 수년이상 근무한 중견간부가 수억 원 횡령의혹으로 대기발령 중이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AAM 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산업협력 위성특화지구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조규일 시장은 새해에는 시민들의 삶을‘행복’과‘희망’으로 채우고, 진주시민 모두 함께 잘사는‘부강한 진주’로 직행하는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이를 위해 조 시장은 2023년 진주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1. 진주시 지역경제의 자생동력 기반 구축우선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예정대로 착공하고, 한국형 AAM(기존 UAM 보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27일‘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주거복지문화대상 평가는 주거복지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기본 공통부문과 특성화부문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진주시의 평가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사업,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농촌마을의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죄 없는 안심마을’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 등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확대 보급한다.시는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농촌마을 중 경찰서와 이통장단, CCTV 선정위원회를 통해 집현면 7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 설치사업 완료했다.이번 사업으로 마을 주요지점에 지능형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 24시간 영상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오는 2023년 국․도비 예산 602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시의 내년 국․도비 예산은 국비 4762억원, 도비 1260억원으로, 2022년 5521억원 대비 9% 증가한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시의 국․도비 확보 성과는 지난 2월부터 국․도비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정부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물로 풀이된다.또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의 주요 현